조기호展 <오마주 Hommage>

2016. 2. 4 (목) – 2. 23 (화)

 
 
2013년초 평상시와 다름없이 근무하던 중에 창밖에 내리는 가랑비를 바라보다 문득 이상일사진가의<오온(五蘊)>시리즈가 떠올랐고,그순간 범어사로 달려가면서 <조기호 오마주>가 시작되었다.

사회적 환경으로 어쩔 수 없이 현실에 매달려온 생활 속에서 시작한 범어사 사진은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 욕심을 던져 버리고 무욕과 무소유 실천의 계기가 되었다.
범어사에서 나를 마주하며 사진을 찍는 순간은 내게 무척이나 다행스럽고 보람된 시간이였다.
어쩌면 모두가 늦었다고 이야기하는 순간이 시작해야 할 순간인지도 모른다.
나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불교신자도 아니며 특정한 트라우마도 없으면서 도전한 무식한 용기가 오마주 본연의 뜻과 五蘊 작품에 대한 무뢰한 결례가 되지 않을지 무척이나 조심스러웠다.
쾌히 허락하시고 지도해주신 이상일 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전시기간 : 2016. 2. 4 (목) – 2. 23 (화)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조기호
 
2015   고은사진아카데미 포트폴리오반 수료
2015   고은사진아카데미 작품반연구반 수료
2014   고은사진아카데미 포트폴리오반 수료
2014   고은사진아카데미 작품연구반 수료
 
개인전
 
2016   오마주, 부산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 부산
 
단체전
 
2015   2st GoEun Photo 1826 Biennale Review-ing,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 부산